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비 롭슨 (문단 편집)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0-068B7506000005DC-842_306x423.jpg]] 잉글랜드 감독 시절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상위 라운드를 진출하지 못한 잉글랜드는[* 프랑스, 체코, 쿠웨이트와 한 조가 되어 놀라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2라운드에 올랐지만 독일, 스페인과 무재배를 하는 바람에 4강 진출에 실패해 [[무패 탈락]].]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젊고 유망한 감독이었던 롭슨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다. 롭슨은 [[UEFA 유로 1984]] 예선전 28경기에서 단 한번만 패하고도 운이 따르지 않아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시련을 겪고 사표를 제출하지만, 축구협회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를 유임시켰다. 잉글랜드는 무난히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년 멕시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지만 8강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에 무너지면서 좌절을 맛본다. 이를 두고 롭슨은 "그건 신의 손이 아니라 사기꾼의 손"이라는 명언을 남긴다. [[UEFA 유로 1988]]에서도 예선에서는 단 한번 무승부를 제외하고 전승을 기록했지만 본선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고, 대회 후 약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자 [[데일리 미러|한 신문]]이 "'''[[https://www.google.com/search?q=the+sun+brian+robson.allah&client=ms-android-samsung-ss&source=android-browser&prmd=inv&sxsrf=ALeKk01bOBKjHlzoreMYZ2UMLyKYAVJrvg:1626354476698&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oxPLGkuXxAhXqyYsBHa1tADIQ_AUoAXoECAIQAQ&biw=360&bih=632&dpr=3#imgrc=CNU_xmRNXtAMjM|알라여, 그를 쫓아 주소서]]”'''라는 머리기사를 쓰는 등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지만 경질은 면했다.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1203454-03688F230000044D-51_468x325.jpg]] 결국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최후의 도전을 결심한 롭슨은 축구협회에 대회 후 사임할 것을 사전에 통보하고 [[배수진]]을 친다. 희대의 [[판타지스타]] [[폴 개스코인]]을 필두로 한 잉글랜드는 16강에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를 연장 혈투 끝에 꺾었고[* 결승골이 터진 시점은 불과 후반 종료 3분전], 8강에서 [[로저 밀러]]가 이끄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의 돌풍 역시 연장 혈투 끝에 잠재웠으나, 4강에서 숙적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서독]]을 만나 [[승부차기]]에서 패배했고, 롭슨과 개스코인은 필드 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당시 서독 감독이었던 [[프란츠 베켄바워]]의 회상에 따르면 120분의 경기가 종료된 후 롭슨이 하늘을 가리키며 '이제 남은 건 우리가 아니라 [[신|저 위에 계신 분]]의 결정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비록 조국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8년간 국가대표 감독으로 장수하면서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롭슨은 잉글랜드 팬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았고, '국민감독' 이미지를 확고히 굳힌다. 1990년 월드컵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자,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운 롭슨의 지도력이 여러모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으며, 그 중에는 '''턱 모양을 보고 선수를 뽑았다'''는 내용까지 있었다. 말인즉, '''비슷한 실력이면, 두툼한 4각형 하관을 지닌 선수를 중용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10대 초반에 부드러운 음식만 가려먹은 경우는 턱이 점점 뾰족하게 된다고 하니, 이런 부분을 경험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